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범1/방영 목록 (문단 편집) === [EP8] 저는 이제 사람 못 믿을 것 같아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yZt-h-KcmUE)]}}} || || '''저는 이제 사람 못 믿을 것 같아요 | 공범 EP8''' || || '''관련 영상''' || ||<^|1>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d7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J6r2xkIzkvI)]}}}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sYr31dZ7toQ)]}}}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Zru09iYLog)]}}} || || {{{#ffd700 논리왕 전기, 오현민의 리뷰 영상}}} || {{{#ffd700 곽토리, 릴펄, 조나단의 리뷰 영상}}} || {{{#ffd700 야전삽 짱재, 릴펄의 리뷰 영상}}} || }}}}}}}}}}}} ||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 마지막 회차이다. ---- {{{+1 4일차}}} 오현민과 논리왕 전기의 촬영 전 인터뷰 영상이 삽입되면서 8화가 시작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오프닝과 공범 글씨 속 비춰지는 장면 없이, 5인이 테이블이 앉은 자리에 공범 글씨가 화면에서 사라진다. 전기는 김수환의 추방이 공범들 사이의 고의 대립을 통한 확정 시민 위장 목적이라는 점을 주요 근거로 오현민을 공범으로 지목하고, 오현민은 전기가 조나단의 간절함을 이용해 도박적인 수를 쓴 것이라고 반론한다. 또한 전기가 곽릴조 3인을 상대로 토론에서 승산이 있다고 발언한 점에서 곽릴조 3명이 전기에게 무시당했다는 점을 지적해 감정을 자극시킨다. 오현민의 '전기가 자신을 의심하는 것에 위기감을 느꼈고, 설득보다는 강압적으로 토론에 임했다'는 개인 인터뷰, 전기의 '자신은 줏대 없이 조나단을 찍지 않고 신념에 따라 오현민을 지목했다. 자신의 주관 없이 다른 사람의 주장만을 따르는 참가자들에 대한 묘한 감정을 느꼈다'는 개인 인터뷰가 토론 장면과 교차된다. 결국 오현민의 말대로 자신이 확신을 가질수록 상대방도 확신을 갖게 되는 상황이었기에, 토론을 끝내고 투표를 하기로 선택한다. 투표 직전 전기는 "나는 본인의 소신대로 행동했고, 내가 이게 의심을 사는 거라면 어쩔 수 없어. 내가 죽어도 좋아. 투표로"라고 독백한다.[* 시민 팀을 위해 희생을 자처하거나, 생즉사 사즉생의 태도로 임했다고 보는 건 꽁깍지가 낀 거다. 리뷰에서 밝히길 설득에 실패했다는 감이 와서 동정심을 유발할려고, 그러니까 '나 죽을 거 같은데 죽이지 말아줘' 하는 식으로 내뱉은 말이었다고.] *'''4일차 추방 후보 투표''' || 후보 || 논리왕 전기 지목 (4표) || 오현민 지목 (1표) || || 투표 || 오현민, 곽토리, 릴펄, 조나단 || 논리왕 전기 || > '''하... 내 논리가 현민이 형의 논리보다 부족했다고 생각하고, 저는 뭐.. 감안하겠습니다.''' > - 논리왕 전기, 추방이 확정된 직후에 *'''4일차 추방 찬반 투표''' || 대상 || 추방 찬성 || 추방 반대 || || 논리왕 전기 || 오현민, 곽토리, 릴펄, 조나단[br]4표 || -[br]0표 || 개인 인터뷰에서 밝힌 대로 릴펄은 '이전까지 전기가 가정법을 배제하던 모습과 달리 오현민이 공범일 경우에 정황이 맞아떨어진다는 점'을 들어, 조나단은 '줏대나 신념에 상관 없이 생존이 중요하기에' 오현민보다 전기에 대한 의심을 선택하였다. 이렇게 조나단은 그렇게 간절하게 반복하던 전기와의 신념을 버리고 오현민이 제안한 생존을 선택하는 '''배신'''을 저지른다. 역대 투표 중 유일하게 만장일치라는 결과와 함께, '''4일차 투표에서 논리왕 전기가 3번째로 추방된다.''' 전기의 참가자들에 대한 총평, 오현민의 전기에 대한 미안함을 나타낸 개인 인터뷰가 비춰진다. *'''4일차 과제 & 정답''' || 문제 || '''풀이의 의미를 맞혀라!'''[br]다음의 풀이는 일반적으로 틀리지만 상황에 따라 맞을 수도 있다. 물음표에 들어갈 숫자는? || || 보기 || 1 + 5 = 6[br]2 + 20 = 10[br]7 + 9 = 4[br]18 - 1 = 5[br]18 - 5 = ? || || 해석 || 정답 1. 숫자는 시간을 의미하는 것이다.[br]1+5=6시, 2+20=10 (22시=오후 10시), 7+9=4 (16시=오후 4시), 18-1=5 (17시=오후 5시), 따라서 18-5=1 (13시=오후 1시) || 문제가 공개되자마자 바로 오현민이 정답을 맞추어 보상을 획득한다. 4일차의 특수 직업은 '''영매'''로, 살해당한 참가자에게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이전 특수 직업과 달리 공범이 과제를 통과해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바꿔 말해서 아직 4인 중에 공범이 남아 있어 게임이 끝나지 않았음을, 김수환과 논리왕 전기 둘 다 공범일 수는 없음을 알 수 있다. '''제작진이 직접적으로 참가자들에게 게임 현황에 대한 힌트를 던진 장면'''이다. 물론 이미 마피아와 시민이 동률이 된 상황이라 무슨 짓을 해도 시민이 이길 방법이 없었다. 생존에 필요한 직업을 줘도 공범을 투표로 추방하는게 불가능하며 정치인 같은 투표에 유리한 직업을 줘도 밤에 누군가가 죽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정치인이 특수직업으로 나왔는데 그걸 조나단이나 릴펄이 오현민을 제치고 먼저 가져가고 곽토리와 오현민이 갑자기 서로 다른 사람을 지목해서 밤킬 실패하고 그 다음에 또 신들린 듯이 뚜렷한 주관을 갖고 공범을 투표로 추방시키더라도 시민은 하루에 2명 죽이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추방과 밤킬로 1대1 교환을 하게되고 이러면 1대1로 공범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에서 시민이 1명이 남으므로 공범의 승리다. 전기의 추방 직후 승패는 공범의 승리로 결정된 상황이었다.] 오현민은 야전삽 짱재에게 통화를 걸었다.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보고 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어서 걸었다고 한다. 짱재는 아직 하늘나라에 올라가는 중이라며 드립을 친다. 죽으면 직업 같은 것을 알려주냐는 질문을 했는데 짱재는 알려주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그래서 김수환이 공범이라는 것을 모르냐고 오현민이 얘기한다. 이에 짱재는 오현민이 시민이냐는 질문을 하는데, 오현민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으며 김수환이 대외적으로 공범이라고 얘기하는 순간 시간은 15시간 전으로 이동하여 진실이 밝혀진다. 진실이 밝혀진 뒤 다시 현재. 오현민은 얼굴을 보자마자 짱재와 친하게 지내보려 했지만 적이 되어 아쉽다는 이야기를 했으며 짱재는 상금을 못 받아도 게임은 재미있었다고 한다. 살해당할 것도 예감했지만 게임을 더 하고 싶다고 하며 미안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오현민은 지금 짱재의 바지를 입고 있으며[* 리뷰에서 밝히길 오현민은 촬영장이 냉방이 잘 될 것이라 생각하고 바지를 죄다 청바지로 챙겨 왔다. 하지만 에어컨은 개인 숙소에는 비치되지 않았고, 촬영 당시 여름의 습한 환경과 맞몰려 상당히 힘들어 했다. 짱재가 이를 보고 자신의 운동복 바지를 빌려주었는데, 되돌려 주기 전에 살해당했다.] 토론에서 이겨 시민을 추방한 것은 좋은데 보내면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한다. 짱재는 바지 돌려주려 올 겸 오현민과 한 번 만나자고 하고 김농밀의 담배를 보고 흘렸던 눈물이 거짓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갑자기 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며 나중에 생각했을 때는 뭔가...라고 말할 때 5분 제한의 전화가 끊기며 오현민은 눈물을 보인다. 한편 조나단은 2명의 공범이 탈락한 상황에서도 게임이 끝나지 않는 상황에 의문을 가진다. 그리고 공범들의 지목이 끝나 '''4일차 밤, 조나단이 4번째 사망자가 된다.'''[* 여담으로 자물쇠만 중심적으로 부수던 전날과 달리 문을 아주 거칠게 망치로 후려치면서 역시 토끼 가면도 짱재가 무서워서 그랬던 게 맞다는 반응이 나왔다. --살인자도 강약약강--] ---- {{{+1 진실}}} '''첫째, 김수환의 방에서 발견된 공범 카드는 오현민이 가져다 놓은 것이었다.''' 오현민은 3일차 밤 '자신의 카드를 방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행동'에 대해 공식 규칙에서 어떠한 언급이나 제제 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확인하고 다음날 아침 김수환에 책상 위에 자신의 공범 카드를 가져다 놓을 계획을 세운다. 이때 카드를 주머니에 넣어 두기 위해서 접힌 자국이 생겼던 것. 5일차 아침, 유일하게 2층의 생존자인 전기가 자신보다 먼저 김수환의 방에 도착할 경우 실패하는 전략이었으나 전기가 늦잠을 잔 덕분에 가장 먼저 도착해 범죄 현장을 조작하는 것에 성공한다. 이어서 곽토리, 조나단이 도착했을 때 '같이 들어가서 확인한다'며 자연스럽게 자신이 가장 먼저 온 사실을 흐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둘째, 최초 공범의 정체는 곽토리였다.''' 지금까지 편집으로 알 수 없었던 곽토리의 행적들이 보여진다. 1일차 츄정을 살해한 이유는 유일하게 자신을 최초 공범이라고 의심했기 때문이었다. --자신이 고민한 모습을 잘 살려달라고 했지만 편집은 그런거 없었다-- 2일차 최종 포섭 후보로 오현민과 전기를 남긴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변수가 되는 과제 보상을 독식할 수 있는 능력자'라는 점을 들어 오현민을 포섭했다. 3일차 익명 투표 직전에 오현민에게 전기가 오현민을 확정 시민으로 생각하는 상황을 전달받고, 3일차 살해 대상으로 조나단을 생각하지만 오현민의 강력한 주장에 따라 짱재를 선택한다. 4일차 오현민의 카드 바꿔치기를 확인하고 '미친놈인줄 알았다'며 행동에 감탄하고, 오현민은 '나만 믿으라고 했잖아'라며 우쭐해한다. 전기가 오현민을 의심하자 몰래 쪽지를 남겨 오현민과의 접촉을 하지 않고 생각한 시간을 벌어준다. 이어서 '오현민이 판을 주도하지만 자신은 그런 스타일이 아니며, 오현민이 사건을 만들 때마다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준 것이 자신이 의심받지 않는 비결이었을 것'이라 자평하는 곽토리의 개인 인터뷰가 나온다. ---- {{{+1 5일차}}} 아침 8시, 무고한 시민이 살해당했다는 멘트와 함께 개인 숙소가 공개된다. 언제나 그렇듯 생존자들이 탈락한 참가자들의 방을 살펴본다. 하지만 이미 공범 2명과 시민 1명으로 승패가 확정되어 더 이상의 진행은 무의미한 상황이었기에, 오현민은 이런 상황을 방치하는 제작진에게 분노한다. 오현민과 곽토리는 간간히 자신들이 공범이라는 언질을 하지만, 릴펄은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자신도 공범이라는 등 상황 파악을 전혀 하지 못한다. 곽토리는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확답을 하지는 않고, 참다 못한 오현민은 결과를 말해준다. "여기 시민 너밖에 없어 진주야. 근데 지금 게임이 안 끝나고 있잖아." 그래도 릴펄은 못 알아먹고 왜라고 물어보다가, 잠시 후에야 상황 파악을 하고 주저앉는다. --흑역사 3스택-- 릴펄의 개인 인터뷰가 나온다.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었기 때문에 추방 투표는 진행되지 않았다. 유일하게 살해당하지도, 추방당하지도 않은 릴펄이 마지막으로 탈락한다. 릴펄이 떠나자, 남은 참가자들은 자신의 역할 카드를 가지고 강당으로 모이라는 공지가 나온다. *'''최종 상금 분배: 가위 바위 보''' 승리한 참가자들에게 가위바위보 카드를 지급하여 [[죄수의 딜레마|한쪽이 승리할 경우 상금 1억원 전부를, 무승부일 경우 절반인 5천만원을 분배받는다.]] 공범 역할로 정신적인 소모가 극심했던 오현민은 마지막까지 의심을 조장하는 제작진에 농간에 응할 의사가 없었고, 불필요한 승부를 보기 싫었기에 곽토리에게 자신이 선택할 카드를 공개한다. 곽토리 역시도 똑같은 카드를 선택하며 마지막 공범들 사이의 배신 따위는 벌어지지 않고 사이좋게 상금을 나눠 가진다. --당연히 절반씩 입금되었겠지만-- 모든 게 지쳐서 자신의 짐만을 가지고 문 밖을 나서는 오현민, 신나서 상금이 담긴 가방을 들고 나서는 곽토리가 비춰지고, 모두가 떠난 대강당의 탁자에 엔딩 크레딧이 비춰지며 공범은 끝이 난다.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토끼 탈의 살인자가 가면을 벗는데, 드러나는 얼굴은 꽈뚜룹. ---- *'''방영 후 이슈''' 이미 5화 방영 이후부터 곽토리가 공범일 가능성이, 6화 방영 이후부터 카드 조작에 대한 추측이 제시되었기 때문에 커뮤니티 등지에서 분석글을 접한 시청자나, 어느 정도 편집점을 신경써서 집중해서 본 시청자들에게는 가장 큰 반전이 그렇게까지 와닿지는 않았다.[* 그나마 소소한 반전이라면 곽토리가 먼저 김수환의 방에 들어간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곽토리가 카드 조작을 했을 것이라는 추측과 달리 오현민이 카드 조작을 실행한 점이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카드 조작을 허용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 시청자들은 당연하게도 방송의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했고, 영상 댓글에서 제작친 측을 비판하였다. 문제는 이들 중 소수의 악성 시청자들이 제작진이 아닌 출연진의 개인 SNS에까지 찾아가 악플을 다는 천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점이다. 시민측의 실책도 있었는데, 2일차부터 생존자들은 범죄 현장을 조작했을 가능성을 떠올렸고, 아침 일찍 일어나 모이기로 합의한 상황이었다. 유일하게 2층의 생존자였던 전기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이를 저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드 조작이 가능하면 공범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되는 것이므로, 심각한 밸런스 붕괴로 게임 자체의 재미를 반감시켰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을 것이다. 추리 게임이라는 장르에 걸맞지 않은 카드 조작을 허용함으로써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킨 제작진 측에서 원인을 제공한 것은 맞으나, 오현민의 카드 조작은 법적으로 문제되는 행위가 아니고 제작진 측에 의해 생긴 룰의 허점을 파고들어 이용한 것이다. 그러므로 제작진 측을 배제하고 오현민의 행위 자체만 본다면 거짓말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생각했을 때 문제될 일은 아니다. 때문에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6화|독점게임의 절도 사건]]을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종합하자면 공범과 시민 모두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질렀으나, 공범 측에서는 완벽하게 의심을 벗어난 곽토리가 있었고, 시민 측에서는 서로의 실책으로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작진 측이 카드 조작을 허용하고 오판이 곂치면서 --[[논리왕 전기|늦잠]] + [[조나단(유튜버)|배신]] + [[릴펄|그림]]-- 완벽하게 승패를 가르게 되었다. 한편 오현민이 불만을 표한 대로, '''승패가 결정난 시점에서 게임을 종료하지 않은 제작진의 진행 방식'''에 대해서는 명백한 비판의 소지가 있다. 참가자들의 현황을 배재하고, 룰에 따르면 4일차 밤에서 공범들의 지목이 불일치하여 살해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4일차 과제 진행까지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조나단이 살해되어 공범이 시민보다 많아진 순간, 확실하게 룰에 기재된 승리 조건을 충족하기 때문에 남은 3명을 굳이 아침까지 기다리게 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그나마 연출이라도 잘 했으면 모를까 이미 4일차 살해 시점 이전에 모든 진실을 밝혀버렸고, 1명 남은 시민도 리액션도 볼 거 없고 상황 판단을 못하는 릴펄이었기 때문에 더욱 까였다. 상기한 질질 끄는 진행, 별 쓸모가 없는 능력인 영매를 공범도 사용할 수 있는 과제 보상으로 지급한 점 [[https://m.dcinside.com/board/mafia22/33947|#]], 리뷰를 통해 밝혀진 제작진이 오현민에게 뜬금없이 감정을 자극하는 질문을 했던 점, 무의미한 가위바위보로 마지막까지 배신을 조장하는 점은 시청자들에게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제작진 측에서는 어떻게던 자극적인 장면을 도출하고자 참가자들을 의도적으로 몰아간 것]]으로 해석하게 되었고, 이전까지의 호평이 무색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방영 직후 오현민과 전기의 리뷰가 진행되었는데, 토론에 집중되어 잘 드러나지 않았던 실제 심리들을 솔직하게 말한 점과 시청자들에 조롱도 긍정적으로 받아준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릴펄, 조나단, 곽토리의 리뷰가 올라왔는데, 이쪽은 남탓과 자기합리화가 심한 탓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종영된 지 시간이 지나고 11월 3일 짱재와 릴펄의 리뷰가 올라왔는데, 카드 조작과 같은 논란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등 시청자들의 심정을 잘 대변했다. 참가자 별 행적과 시청자들의 반응 및 총평은 다음과 같다. *오현민 : 전기와 계속 붙어서 가스라이팅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자마자 바로 노선을 꺾어서 전기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을 감정적으로 찔러서 전기에게 불쾌함과 반감을 들게 만들어서 투표를 유도하는 전략을 선택했고[* 대화는 전기와 하고 있지만 들으라고 한 타겟은 전기가 아니었다. '전기는 너를 무시하고 있어. 전기는 니가 그 정도 생각도 못 했다고 보고있어. 근데 너는 그 정도 생각은 당연히 해봤고 아니라고 생각했잖아?' 이런 식의 생각을 갖도록 상대방을 유도하는 대화법을 사용했다. 대체로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멍청하거나 자기 주관이 뚜렷하지 못 하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여기에 휘둘려서 그래 맞아 하면서 마치 처음부터 자기가 그렇게 생각했다는 듯이 여기게 된다.] 그게 통해서 만장일치로 전기에게 표가 몰렸다. *곽토리 : '''최초 공범'''. 자기 객관화가 잘 된 모습으로 첫날의 빠른 상황 판단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자기가 의심받지 않기 위한 연기도 뛰어나서 다른 참가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곽토리를 의심한 적이 없다. *논리왕 전기 : [[토사구팽|결국 마지막까지 오현민에게 이용만 당하다 버려졌다]]. 그나마 마지막에 공범이 누군지 알아채고 분전했으나 한 수 모자랐다. 오현민과의 논쟁에서도 살짝 밀렸고 오현민이 자신과 논쟁을 하려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감정적으로 찔러서 자기를 투표하게 유도한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 했으며 중간중간 옆에서 전혀 포인트를 잡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그게 아니지' 하고 짚어주지도 못 했다.[* 이 점에 대해서는 그나마 실드칠 수 있는게 제대로 된 반박을 하지 못 하게 계속 몰아치는 오현민과 옆에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시민들이 뒤섞여서 한 번에 여러명과 대화하다 보니 놓쳤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아쉬운 점은 아쉬운 점이다.] 그렇게 그의 주장은 논리도 설득력도 부족했고 자신과 오현민을 제외한 다른 참가자들을 바보라고 무시하는 듯한 언행[* 다른 참가자들을 무조건 설득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말을 한다던지, 두 명 설득하기 vs 오현민과 싸우기에서 누가 오현민이랑 싸우기를 선택하냐라던지 하는 발언들. 다만 내용만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이 중에서 전날 오현민을 투표한 사람은 조나단 뿐이고 남은 시민인 릴펄과 조나단의 행보를 보면 본인이 팔랑귀라고 인정했을만큼 자기 주관없이 다른 참여자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여줬을 뿐이었다. 그리고 오현민이 감정적으로 자극하기 위해 논점을 일부러 비틀었는데 전기의 정확한 워딩은 언변이 화려한 오현민과 말싸움으로 남은 인원 설득하기 vs 오현민 없애고 자기 혼자서 남은 인원 설득하기 였다. 이렇게 보면 후자가 당연히 더 쉽다.]을 보여 릴펄과 조나단이 전기를 투표하게 만들었다. 곽토리가 공범으로 밝혀지며 김수환이 공범일 것이라는 그의 추측도 틀린 것으로 드러났고[* 김수환을 의심했던 것 자체가 말만 그럴듯하지 사실 조금만 생각만 해봐도 근거도 논리도 부족했던 추측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공범1/방영 목록#fn-25|여기로]]],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오현민이 카드를 조작하는 것도 보지 못했다. *조나단 : 마피아 게임은 마피아를 잡는게 시민의 승리 조건이라는 것을 잊어버렸는지 그냥 오로지 살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만으로 이전부터 계속 오현민을 의심하던 스탠스를 버리고 전기에게 투표하는 것으로 갈아탔다가 밤에 죽고 게임도 졌다. 게임이라는 점에서 과도한 비판이 몰린다는 의견도 있지만, 문제는 대본이 없는 리얼 웹예능이고 본인이 살기 위해서 믿음을 갈구하고 받은 상대인 전기를 투표로 처형하는 것에 동조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반감을 얻고 있다. 공범 Ep.8이 공개되고 댓글에 '비몽사몽'이라고 작성한 내용은 자신이 게임에서 완전히 속았음을 어필하기 위한 정치질로 보일 가능성이 다분하고 실제로 답글에도 이와 관련된 비판이 있다. *릴펄 : 꽃병풍 그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전기랑 오현민 토론 사이에 껴서 되도안한 소리로 시민에게 불리한 상황을 조성하거나 밤에 게임이 안 끝나고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도 게임이 왜 안 끝나지? 공범이 안 죽었나?가 아니라 시민 상금 분배를 위해 계속 하나보다 같은 반응을 보이거나 오현민이 대놓고 게임 종료를 선언하면서 공범이라고 얘기하는데도 아예 이해를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임 내내 자기 주관 없이 공범들에게 휘둘리고 게임에 집중을 못한 탓에 멍청한 이미지만 생겼으며 특히 오현민과 전기의 토론을 일체 듣지 않고 칠판에 전기 얼굴을 그리는 데에 정신이 팔린 모습은[* 애초부터 토론 내용을 전혀 신경 안쓰고 전기를 투표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이 경악을 했을 정도였다. 결과적으로 게임 안에서 '''공범은 단 한차례도 추방되지 않았으며 전부 시민을 골라 추방시켰고,''' 시민팀 입장에서는 5, 6화 제목의 말대로 되고 말았다.[* 5화 : '''최악의 실수''', 6화 : '''아니, 이러면 게임 진거잖아 X발'''] 제목의 의문점이 풀린 것은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